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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 봉화댐 건설현장 인근 지역 피해복구 지원
2023년 07월 18일 [CBN뉴스 -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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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봉화댐사업단(단장 박주범)은 집중호우로 인한 운곡천 하천범람 및 제방붕괴 피해가 발생한 봉화댐 건설현장 주변지역의 수해피해 복구를 지원하고자 봉화군을 방문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봉화군은 지난 7월13일부터 경북 북부지역에 내린 400㎜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하여 주택 및 도로침수, 사면유실 등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봉화댐사업단은 봉화댐 현장 인근 운곡천 범람지역인 도심리 및 석현리 주변 피해지역 제방복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백호, 덤프트럭, 토석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수해현장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인 인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대민지원을 수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봉화댐 사업단장은 관계기관 및 지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복구작업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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