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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종합대책 수립 추진
2021년 09월 10일 [CBN뉴스 -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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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을 위해 9일(목) 9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추석명절 종합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부문의 세부대책을 수립해 연휴 기간인 오는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의 상황반과 당직근무자 포함 총 205명의 공무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하여 각종 불편사항 해소와 비상사태 발생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세부대책으로 ▲종합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태세 확립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대책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응급진료대책 및 감염병 방역 체계 마련 ▲농·특산물 물가안정대책 등 14개 대책을 수립하여 군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봉화사랑 상품권 이용하기 등 소비촉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으며, 급등한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주요 성수품 공급확대를 유도하고, 물가 점검반 편성 및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단속으로 명절 상차림 비용 경감에 힘쓸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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