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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 안정적 정착
- ‘16년 7월~’17년 1월 누적매출액 6억원 달성 -
2017년 02월 14일 [CBN뉴스 -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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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기자]=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의 누적 매출액이 지난해 6월 30일 개장이후 7개월만에 6억원에 이르면서 140여 입점농가에게 430여만원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며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민, 인근 도시민뿐만 아니라, 강원도 화천, 경북 예천, 영양군 벤치마킹 등 7개월간 4만 5천명의 누적이용객을 돌파하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봉화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봉화군에서 건립하여 (사)봉화군농어업회의소(회장 김현수)에서 수탁 받아 출하협정을 맺은 140여 농가가 지역에서 생산하는 채소류와 농산물 가공품을 진열하여 판매·운영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에서는 금년 로컬푸드 진입도로개설 및 주차장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 친환경 학교급식, 우수농산물 홍보행사 지원뿐만 아니라, 고령농·귀농인 등 농산물 가공·유통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가 로컬푸드 직매장에 입점하여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2018년 준공을 목표로 국비포함 총 25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산물 종합가공센터를 착공하는 등 로컬푸드 직매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여기에 더하여, 국립 백두대간 수목원 인근에 2018년 사업예정인 20억 규모의 로컬푸드 레스토랑이 건립되면 지금의 5배인 연매출 50억원 달성도 문제없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youngl55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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