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봉화한약우 농장사진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2014년 봉화한약우 브랜드 명품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봉화한약우는 (사)소비자시민모임에서 인증하는“2014 우수축산물브랜드”에 선정되었으며 봉화군 한우 전두수를 한약우로 육성을 하고 있다.
봉화한약우는 당귀 외 6종의 한약재를 첨가한 생균제를 사료에 혼합한 한약우 전용사료를 먹여 사육하고 있으며. 또한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한우를 사육하기 위하여 매년 농장단계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제도)인증을 위한 20호의 인증비를 지원하여 2013년까지 46호가 인증을 받고있으며, 친환경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무항생제축산물 인증도 매년 50호를 육성하고 있다.
봉화군은 봉화한약우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에 5년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으며, 국립축산과학원과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의 컨설팅 및 연구용역 등 체계적인 지원을 통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한우 1등급 이상 고급육출현율이 나오고 있으며, 소비자가 고품질의 한약우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먹을 수 있는 봉화 한약우프라자는 매년 600여두의 1등급이상의 봉화한약우 브랜드육 판매를 하고 있다.
또한 봉화군은 봉화한약우의 브랜드 유통을 확대하기 위하여 한약우 전용 육가공공장을 안동봉화축협과 함께 약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4년 6월까지 신축할 예정이다. 한약우전용 육가공공장을 년간 1,500두 이상의 브랜드 유통을 할 수 있는 규모로 관내 한약우 사육농가의 안전한 출하처 역할을 기대하며, 한약우 유통의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014년 우수축산물브랜드 선정과 함께 전국 최고 수준의 한우 고급육 출현율, 안동봉화축협생균제공장, 봉화한약우 전용 육가공공장 신축” 등 지난 5년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봉화한약우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대를 위하여 한우 번식우 농가의 체계적인 육성 계획을 준비하는 등 봉화한약우의 명품화를 위한 안동봉화축협과 한약우 생산농가와 삼위일체가 되어 2014년은 봉화한약우가 전국 브랜드로 비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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