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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농축산국장,봉화군 AI 방역 “이동통제초소”근무자 격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5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경북도청 농축산국장(최웅)은 지난 3일 봉화군 도촌양계단지 입구에 설치된 AI 방역 “이동통제초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어 최국장은 “공휴일도 반납하고 연일 AI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지역의 AI 유입방지에 마지막까지 기운을 내셔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CBN 뉴스
한편 봉화군은 AI 유입방지를 위해 도촌양계단지 입구와 도경계(강원도 태백)에 AI 방역 이동통제초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에 마련된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비상 가동하고 가금류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관찰과 소독을 독려하는 전화예찰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AI 유입방지를 위해 방역차량 4대를 동원해 도촌양계단지와 인근 하천, 논․밭 주변에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양계단지 진입로 도로변에는 생석회를 충분히 살포하여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가금농가에는 소독약품과 생석회를 긴급 배부하여 매일 1회이상 소독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군은 가금사육 농가가 축사 소독을 미이행하거나, 이동제한지역의 가금류를 입식하는 등 가축전염병예방법을 위반할 경우 살처분 보상금 산정시 감액되거나 고발조치 될 수 있으니,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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