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201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개최

-2014년 농림사업 716억원 신청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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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2014년 3월 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14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위원장 박노욱)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2015년도 농림사업 예산신청을 위해 열렸으며, 6개분과에 716억원의 예산에 대해 신청하기로 원안가결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7개분과 총34명의 군청 및 농업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신청부터 선정까지의 과정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주요 신청사업으로는 인력자원분과에서는 지역공동체소득육성사업을 비롯하여 2개사업, 기반조성분과에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8개사업, 농산분과에서 쌀소득보전직불제사업 등 7개사업, 축산분과에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 2개사업, 임업분과에서 임사물유통구조개선사업 등 5개사업, 유통특작분과에서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 4개 사업이다.

각 분야에서 선정된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군에서는 지속적으로 농업분야의 신규사업 발굴과 이에 수반되는 예산확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며,

박노욱 봉화군수는 “최근 농업농촌은 한중 FTA체결, 기후변화 등 대내외적 여건변화로 농업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런 많은 어려움속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농업인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국도비예산을 보다 더 많이 확보하여 부자농촌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