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착수
-″지역 일자리 고용창출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07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산림휴양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 달성과 저소득층 실업자의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3월 3일「공공산림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착수하였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인원은 31명으로서 선발된 인원은 연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수집과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봉화군은 매년 숲가꾸기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연인원 5,500여명의 고용창출을 하고 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에 대하여는 임업기술 교육을 통한 자활의지와 기술능력을 갖춘 임업기능인으로 양성하고자 전문임업기술교육기관에 교육을 위탁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2,580㎥의 산물을 수집하고 13,350포의 톱밥을 생산하여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보급하였고, 톱밥판매 수익금 30,705,000원은 전액 군 세입 조치하여 세수증대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유가상승에 따른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하여 관내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 등에 사랑의 땔감(화목) 나누어주기를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일자리 창출은 물론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나무를 산림자원으로 재활용하고 각종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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