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적격여부 심의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심의위원회는 3월 14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자 지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하여 공동브랜드 사용 신청 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의했다.
심의회에서는 신규신청 8건, 연장신청 19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올해는 봉화군의 대표작목인 사과의 친환경인증농가 택배포장재에 대한 공동브랜드 사용 적정 여부를 심의하여 연간 500건 이상 택배실적이 있는 농가에 대해서는 소비자 신뢰도가 확보된 것으로 간주하여 공동브랜드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심의회 결과 사용자로 지정된 단체․농가는 봉화군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백두대간의 中心 파인토피아 봉화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봉화군에서는 공동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 확보를 위해 4억4천만원(총 사업비 8억8천만원)의 예산으로 포장재 제작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봉화군 농산물이 우수한 품질에 비해 브랜드 인지도가 다소 낮다는 의견이 있으나, 지난 2011년 농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후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와 봉화 농산물에 대한 인식이 크게 좋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동브랜드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가치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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