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춘양면,서동리 거곡경로당 준공식 개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3월 15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물야면(면장 박영철) 서동리 거곡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거곡경로당 준공식이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오전 11시 거곡경로당에서 개최되었다.
서동리 219-3번지에 신축된 거곡경로당은 부지 347㎡에 연면적 79.68㎡의 경량철골구조로 방 2개, 거실1, 주방 1개, 화장실 2개 등 노인들이 친목 도모와 함께 여가활동, 취미생활, 정보교환 등을 할 수 있는 여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92,046천원(보조 70,000천원, 자부담 22,046천원)을 들여 시공사인 ㈜국봉건설이 2013년 12월에 공사를 시작해 금년 1월에 완공했다.
| | | ⓒ CBN 뉴스 | | 한편, 서동리 송흥섭 리장(50세)은 “그동안 인근경로당이 멀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마땅한 휴식공간이 없어 마을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는데 이번 경로당 준공으로 훌륭한 휴식공간이 생기게 되어 기쁘고, 아울러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군청 및 여러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빈 축사가 끝난 후에는 준공 테이프 절단식과 기념촬영이 이어졌으며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내빈들 모두 마을 부녀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서동리 거곡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준공의 기쁨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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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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