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봉화읍(읍장 박시원)과 봉화파출소(소장 박성규)는 야간시간대 취약지역의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안심 귀갓길”을 선정하고 여성안전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합동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한 여성안심 귀갓길은 봉화시장 원룸촌 주택가 주변이며, 이 일대의 보안등, CCTV 등을 점검하고 취약시간대 순찰활동을 강화키로 하였다.
지난 12일 봉화읍과 봉화파출소는 홍익행정 업무협약을 맺고 지방행정기관 간 공공정보와 지식, 대책을 공유해 '주민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 융합행정' 구현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박시원 봉화읍장은 “여성들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 할 수 있는 정책으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봉화읍을 만들겠다.”고 하였으며, 박성규 봉화파출소장은 “지역경찰의 임무와 역할을 강화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사회적 약자인 여성을 보호하는 치안활동에 전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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