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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인공적 소음이 생활을 지배하는 세상에서 멀리 떨어진 자연속에 일상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고, 쉬고쉬고 또 쉬며 거칠고 혼탁한 세상에 살다 보니 가슴 열어 상처 없는 사람 거의 없으며 세상 어디에도 나를 이해하는 사람 없어 시작된 상처 더해지는 삶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경북 봉화 문수산 800고지 팔 뻗으면 구름이 손에 잡히고 바람도 머물다 간다는 수려한 경관의 축서사에서 홀가분하게 휴식을 취하며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는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스님의 안내로 어렵지 않게 내면으로 향하게 할 수 있는 수행형 템플스테이를 지난해 가을부터 성황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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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에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서울특별시청지부 김경용(서울시청 어르신복지과)외 32명이 상반기 노사합동 워크샵 개최를 축서사 맞춤형 템플스테이로 4월 10일부터 1박 2일로 참여한다. 이번 맞춤형 템플스테이에서는 사찰기본 프로그램 (예불, 108배, 스님과 대화 등)과 나를 살리고, 서울시정을 살리는 힐링 교육을 통하여 참 나를 찾아가는 동기 부여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대한불교조계종 축서사 템플팀 팀장 김경애 (e-mail: ae3669@hanmail.net)
Tel: 054-673-9962 cell : 010-8813-1555 Homepage: http:// www.chookse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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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