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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은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축산물 “무항생제”인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2일 오후 3시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봉화한약우 사육농가 50호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물 인증교육을 실시하였다.
무항생제축산물이란 항생제 및 합성향균제,호르몬제가 포함되지 않은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하여 사육한 축산물을 말한다.
봉화군은 매년 친환경축산물인증지원사업을 통하여 “무항생제인증”농가 50호를 육성하고 있으며, 또한 농장단계 HACCP인증농가를 매년 20호를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우 47농가가 HACCP인증을 받고 있다.
무항생제인증과 농장단계 HACCP인증을 동시에 받는 축산농가는 농산물품질관리원에 신청을 통하여 친환경축산물직접직불제 지급대상이 되며, 한우의 경우 출하우에 대한 두당 60,000원을 지원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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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봉화군 친환경인증센터에서 무항생제 인증에 필요한 인증절차 및 법적근거의 이해, 친환경축산물 생산계획서 작성요령 등을 교육하였으며,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봉화군친환경인증센터”에서는 농산물과 더불어 축산물에 대한 인증 심사와 사후 관리를 법적 규정에 의거하여 실시를 하고 있으며, 유통업체 및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박만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축산물 가격하락과 생산비 상승 등에 대응하고 봉화한약우 등 관내 축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확대하여 봉화한약우의 브랜드 차별화와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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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4년 04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