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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벼 파종과정에서 시비․병해충 방제 일괄처리 기술 연시회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만우)에서는 4월 29일 벼 육묘장 운영 농업인과 관련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파종과정에서 시비와 병해충을 동시에 처리하는 일괄처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봉화읍 문단리 이동교 농가에서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비료와 농약을 동시에 1회 처리하여 볍씨의 파종과 시비, 병해충 방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농가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배움으로서 농업인들에게 신속하게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특히 기존에 모내기 후 비료와 농약의 살포 횟수가 5회이상 하던 작업을 1회로 줄임으로서 노동력 절감을 80%이상 기대할 수 있어 앞으로 벼 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어, 참석한 농가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 CBN 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금년도에는 이사업을 도비 시범사업으로 1개소 10ha의 면적에 추진을 하고 있으며, 시비와 병해충 방제를 일괄처리할 수 있는 시범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벼의 생육단계별로 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에 적합한 사업으로 효과가 검증되면 관내 벼 재배농가에 시범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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