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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윤미희씨.양광모씨 효행자 선정 및 표창수상

-2014년 제42회 어버이날 기념식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5일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와 안동시에서 주최하는 제42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서 봉화군 윤미희씨(49세)와 양광모씨(43세)가 효행자로 선정되어 각각 장관표창 및 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 윤미희씨
ⓒ CBN 뉴스
윤미희씨는 평소 시어머니를 친어머니처럼 20년 이상 효심을 다해 지극히 모시고 있으며, 시아버지도 돌아가시기 전까지 10여년 동안 지극정성으로 병간호를 하였다. 그리고 마을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으로 안부를 묻고, 건강에 이상이 있으면 신속하게 병원으로 모시는 등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양광모씨
ⓒ CBN 뉴스
양광모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연로하신 부모님이 힘들게 농사일을 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기꺼이 귀향을 하여 지극정성으로 모시며 효행을 실천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웃 어른들을 위해 잔심부름을 도맡아 하는 등 마을 주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경상북도는 매년 부모의 뜻을 존중하며 효를 생활근본으로 실천하고,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효행자, 공무원과 단체, 우수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시상・격려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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