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명호면,일손돕기로 이웃사랑을 실천

-고계1리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일손돕기 자발적 참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명호면 고계1리 새마 주민들은 지난 5월 18일에 지난해부터 간암투병 중인 이종국씨 농가에 수박 비닐 씌우기 일손돕기에 나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였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오랜 투병으로 영농활동추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웃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참 된 이웃 사랑을 실천하여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실시 된 일손돕기는 같은 마을 주민 15명이 참가하였으며, 1ha 규모의 수박밭에 비닐 씌우기 작업을 완료하여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박남주 명호 면장은 일손돕기 현장에 방문하여 떡과 음료수를 간식으로 제공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으며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어려운 농민의 일손을 덜어주는 노력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호면사무소는 농번기에 일손이 필요하면 언제든 지원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 지원창구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0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