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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춘양면,농번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 CBN 뉴스
춘양면에서는 본격적인 봄철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21일(수) 영농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김차갑, 70)에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일손돕기는 면사무소와 군 주민복지과 및 보건소 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춘양면 서벽리 소재 0.9ha의 머루밭에서 비닐하우스 16동 비닐씌우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머루가 주요재배 작물인 밭주인은 “고령에 아내마저 몸이 불편하여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공직자들이 직접 일손돕기에 나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 CBN 뉴스
춘양면장(박영철)은 “춘양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농가와 어려움을 함께하여 민관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으며, 적기영농을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영농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특히 춘양면사무소에서는 일손돕기 창구를 개설하여 영농에 있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기영농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대민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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