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봉화군(종합민원과장 김춘자)에서는 지난 5월 19일 부터 5월 23일(5일간)까지 관내 모범음식점 9개소와 사회복지시설1개소에 식중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식중독 지수 알림이 전광판을 설치하였다.
외식 및 집단급식시설 증가와 지구 온난화로 계절에 상관없이 식중독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다수 주민인 이용하는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에 대한 관리를 통한 식중독 사고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중이 이용하는 음식점에 식중독 지수 알림이 전광판을 설치함으로 영업주 및 관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봉화군은 2011년부터 도 식품진흥기금 사업비로 매년 10개소에 식중독 지수 알림이 전광판을 설치하여 왔다. 관내 집단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등, 40개소에 설치하여 식중독 발생 환경을 전광판에 표시하여 식중독 발생 지수를 알려줌으로써 영업주 및 종사자 및 이용객들에 대한 식품안전의식을 고취시켜 계절에 상관없이 발생빈도가 날로 높아지는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