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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민,관 협력을 통한 위기가정 긴급 집수리 지원

-봉화지역자활센터 주거복지사업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9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청 주민복지과(과장 최상경)와 봉화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휘연)는 열악한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의 안전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긴급 집수리를 지원하였다.

주민복지과 복지연계담당에서는 천장이 붕괴할 위험이 있는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에 대한 상황을 접수하고 즉각적인 현장 확인을 실시하였지만, 어르신이 공적인 자원을 제공 받을 수 있는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긴급하게 집수리를 지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민간협력을 통해 위기상황에 처한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봉화지역자활센터와 협력을 통해 집수리지원책을 강구 하였다.

봉화지역자활센터의 집수리 자활기업인 봉화주거복지센터에서는 바쁜 일정가운데도 긴급한 집수리를 위해 구성원과 전문기술자가 현장에 나와 집수리 봉사를 해주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위험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밖에 없었던 어르신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봉화주거복지센터는 2009년 봉화군 인증 2호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후 집수리사업을 통해 자활과 자립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자활기업으로 지역의 기초생활수급자 집수리 및 일반 집수리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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