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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산림운영인력 양성과정"교육 개강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1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과 영주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산림운영인력 양성과정』교육을 시작하였다.

개강식은 6월 11일 오전 10시에 춘양억지권역 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가졌으며, 이날 행사에는 수목원가이드과정과 수목원식재관리과정 교육생 60여명이 참석하여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교육신청은 지난 5월 16일 ~ 22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를 동시에 실시하여 지역주민과 미취업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하였으며, 교육과정별 인원별으로는 수목원가이드(30명), 수목원식재관리(30명), 산림치유지도사(30명), 산림시설운영인력(90명) 총 180명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전액 무상교육 혜택과 식비와 실습교통비를 지원하며, 교육주관 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맞춤형취업박람회와 취업정보 교류를 위한 일대일 취업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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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인 교육을 위하여 산림치유지도사과정은 양성교육 인정기관인 대구한의대학교 삼성캠퍼스에서 7월~10월까지 실시하며, 수목원가이드과정과 수목원식재관리과정은 춘양억지권역 주민문화교육센터에서 6월~9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시설운영인력과정은 7월~9월까지 각 30명씩 3회에 걸쳐 영주 인삼박물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운영인력 양성과정 교육은 산림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과 국립산림치유단지(영주) 개원에 대비하여 적재적소에 맞는 산림복지시설 전문운영인력을 미리 양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봉화군과 영주시는 금년초에 고용노동부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산림복지시설 주관청인 산림청과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내 전문인력들이 우선적으로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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