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제13회 아나바다 큰 장터 개최

"헌 물건에 새 생명을,이웃에겐 희망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6일
ⓒ CBN 뉴스
[이재영 기자]= 지역주민에게 잘 알려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아나바다장터는 연1회 안동시민들이 기증한 물품과 후원한 물품을 모아 큰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아나바다 큰장터는 6월28일(토) 오전 10시 개장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앞 놀이터에서 열리게 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큰장터는 '헌 물건엔 새 생명을 이웃에겐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과소비․낭비 풍조를 억제한 지역민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헌 물건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과 환경보전운동의 장은 물론 수익금 전액이 독거어르신 난방비 지원, 다문화가정지원사업 등에 환원되는 나눔의 순환 실천의 장으로 기대가 된다.

주요내용으로는 알뜰 가구코너, 재활용 의류코너, 아동도서 및 문구코너 등 운영, ․신세계이마트 나눔코너, 봉화축협하나로 마트 생활잡화 코너, 나눔 먹거리 장터 운영(글로벌 음식판매 및 점심식사)이다.

소비와 후원이 한 곳에서 이루어지는 장이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비와 나눔이 실천되는 아나바다 큰장터 이다.

지역주민의, 지역주민에 의한, 지역주민을 위한 아나바다 큰장터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수익금 전액은 복지관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6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