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박노욱 봉화군수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7월 1일 청소년센터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6기 봉화군수 취임식을 갖고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 건설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군민들의 무한한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6․4 지방선거에 무투표로 당선된 박노욱 군수는 민선6기 봉화군의 비전을 담은 군정 기본 방향을 밝히고, 지난 4년간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림휴양도시로 뿌리를 내렸다면, 민선6기에는 무성한 가지를 뻗어 그간 뿌려 놓은 사업들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풍성한 열매를 맺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정 슬로건으로『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를 내걸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1.집사광익(集思廣益) 정신의 위민행정 실현』, 『2.웰빙과 힐링의 부자 농촌 건설』, 『3.누구나 행복한 선진복지 공동체 조성』, 『4.산림휴양도시의 확고한 뿌리내림』, 『5.미래 인재양성으로 지역경쟁력 강화』, 『6.사통팔달의 교통망 확충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7.오감매력의 문화․관광 융성』의 활기찬 군정을 추진해 봉화를 전국 제일의 살기 좋은 산림휴양도시로 만들어 가게 된다.
박 군수는 먼저 군민의 소통과 화합을 제일의 가치로 삼아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열린 군정을 추진하고,
인구의 절반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는 군의 실정에 맞게 도농산업 도농협력 인력지원센터 건립(30억원), 농산물사계절 나눔장터 운영(20억원), 친환경 로컬푸드 유통센터 조성(10억원) , 공동브랜드 중심의 마케팅 활성화,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6차 산업의 확산, 100억원 규모의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을 조성하여 부자 농촌을 실현한다.
장애인 복지센터(20억원)와 복합스포츠 시설을 갖춘 군민체육센터 건립(200억원),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형 홈(60억원)을 조성하여 군민 누구나 행복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
특허출원 중인 산림휴양도시의 브랜드 특허등록을 완료하여 산림휴양도시의 이미지를 확고히 선점하고 국립백두대간수목원(2,515억원) 조성의 마무리, 만리산 산악레포츠단지(100억원)와 봉화자연휴양림(100억원) 조성, 국립청소년참살이센터(320억원) 유치를 통해 봉화를 전 국민의 치유와 휴식처로 가꿔가게 된다.
국립수목원 수원공급을 위한 봉화댐(396억원) 조성, 내성천지구(306억원)과 토일2지구(136억원) 하천재해예방사업, 소하천 정비(164억원), 상수도관망 최적화사업(200억원), 재산명호권 지방상수도 시설확장(170억원), 재산남면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12억원)으로 더 안전하고 깨끗한 봉화의 내일을 열어 가게 된다.
또한, 건설중인 국도31․35․36호선 4차선 국도의 조기 확포장으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고 200호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건설과 액화천연가스공급으로 군민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간다.
산골 철도역사 관광자원화사업(50억원), 봉화산촌빌리지 조성(160억원), 증기기관 관광열차 운행(230억원)으로 철도관광을 주도하고 3대 문화권사업으로 추진중인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690억원)과 누정휴 문화누리사업(414억원)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관광의 기반을 마련하게 되며,
전통마을관광자원화사업(32억원, 조선시대 허난설헌에 버금가는 봉화 유곡 출신의 여류 시인인 설죽의 문화 콘텐츠 개발(10억원)을 통해 봉화 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된다.
박노욱 군수는 “지난 4년동안 군행정을 바탕으로 봉화발전을 가속화하여 현재까지 추진 해 오고 있는 대규모 사업을 민선6기에는 받드시 마무리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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