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봉화군에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관리를 위해 안전건설관리과에전담 T/F팀을 구성하여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지역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반을 편성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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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종합상황실 운영은 물론 효과적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인명피해 우려가 예상되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인 봉화읍 석천계곡 외 9개소에 대해서는 안전관리 요원 고정 배치와 휴가철인 7월 19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해 중점 관리를 실시하여 단 한건의 물놀이 사망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