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물야면,과수농가 일손돕기에 구슬땀 흘려
-물야면 오록3리 과수농가 제초작업 지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0일
|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물야면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는 7월 9일 물야면 오록3리 변호윤 과수농가를 방문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오록3리 변호윤(46)씨 농가는 다문화가정으로서 8년전 마르린아이마고(40, 필리핀)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영농에 힘써왔으나, 작년 11월 교통사고로 인한 장기입원으로, 바쁜 영농철 일손이 모자라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날 일손돕기는 변호윤씨의 사정을 전해들은 물야면 자율방범대(대장 허오준)와 의용소방대(대장 송용근) 대원 40여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일손 부족으로 무성했던 과수원 제초작업에 나섰다.
자율방범대와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향후에도 농번기나 수확철에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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