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여름휴가철 물가안정대책 추진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23일
| | | ⓒ CBN 뉴스 |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를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립공원, 유원지, 계곡 등 행락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주부물가 모니터단을 활용해 피서지 물가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읍·면장을 지역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현장점검 등도 펼친다.
군은 관련 부서와 소비자단체 등으로 민·관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피서지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원산지 표시위반, 가격표 미게시 등 불공정 상행위 지도·점검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 시장상인회, 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여 주요 관광지 음식·숙박료, 피서용품 등의 가격인상 자율억제를 유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촉진 캠페인도 벌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물가안정 대책추진으로 휴가철 동안 물가안정 및 성거래 질서를 확립하여 바가지요금 등으로 인한 관광객 불편을 줄이고, 다시 찾고 싶은 봉화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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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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