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경북 봉화군은 7. 26(토) ~ 8. 2(토)까지 8일간 춘양목의 본향이자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이 조성되는 봉화에서 “나무에게 듣는 세상이야기”라는 슬로건의 『2014 백두대간 우드아트페어』 행사를 개최한다. 우드아트페어(Wood Artfair)란 아트페어(Artfair)에서 파생한 말로 다양한 목공예품을 전시‧판매‧체험하는 행사로서 통상적으로 목공예 체험행사를 지칭한다.
이번 행사는 7. 26(토) 시작하여 8일간의 본격적인 행사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 주요 행사시설로는 가족단위의 다양한 목공예 체험공간인 “목재 체험존”과 목재 장난감 조립‧제작 체험공간인 “놀이 체험존”, 홍보전시관 및 기타 부대시설이 설치된다.
• 하트의자 만들기, 우드펜 만들기 등 체험공간
• 나무장난감(DIY 체험), 우드블럭, 카프라 등 놀이공간
• 국내 목공예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우드아트 갤러리,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홍보관 등 운영
• 부대행사로는 장승깎기 등 개최 예정
| | | ⓒ CBN 뉴스 | | 특히, 올해는 「움직이는 인형」으로 유명한 김진송 작가 초대전을 개최할 계획이며, 우리나라 최초의 나뭇잎 예술가인 김종명 작가와 우드버닝, 서각 작품 등을 전시하여 풍성한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목재의 가치와 목재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차지하는 위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이고, 대한민국 최고 산림휴양도시의 위상과 기반을 확고히 함으로써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로의 발전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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