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준 기자]= 전국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행사인『제11회 봉화은어・송이배 동호인 초청 족구대회』가 7월 26일부터 7월 27일까지 2일간 춘양면에 소재한 춘양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봉화군족구연합회(회장:권갑섭)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 클럽 100여개팀 1,0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직장생활을 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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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전국 족구동호인들이 경쟁을 떠나 한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족구인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한마당 잔치가 되었으며, 특히 여름철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 기간 중에 개최되어 족구동호인들은 경기기간 중 시간을 내어 축제장 방문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행사와 봉화은어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권갑섭 봉화군족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바쁜 일상에서 족구라는 생활스포츠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삶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