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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하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을회관·경로당 등 48개소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 7일까지 계속되며 노인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식히는데 불편하지 않도록 폭염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그동안 무더위쉼터임을 알리는 안내간판 48개와 폭염 발생 시 행동요령 안내 홍보물 3,500매를 제작해 각 쉼터별로 비치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무더위 쉼터 방문 점검을 통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냉방기기 작동상태와 홍보물 비치 여부, 점검대장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특히 봉화군 부군수(이동열)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적극 홍보하여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하라고 하였으며 관계자는 일회성 점검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폭염대비 홍보를 더욱 확대하고 무더위 쉼터 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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