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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재산면,가뭄대책에 직원들 두팔 걷어부쳐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 CBN 뉴스
[안영준 기자]= 재산면사무소에서는 최근 지속적인 가뭄과 병충해 바이러스로 수박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있어 신승택 면장 외 10여명의 직원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오후까지 현동3리 마을회관 뒤 동면천과 현동천이 합수하는 지점에 양수기를 설치하여 1.2km에 이르는 현동3리 동다리까지 송수호스를 연결하여 수박피해 농가에게 1일/100톤의물을 공급하였다.

ⓒ CBN 뉴스
현재까지 재산면에서는 장기간 가뭄에 대비하여 수리업체를 불러 양수기수리를 하여 피해농가에게 양수기 (10대)를 지원·공급하였으며, 또한 굴삭기를지원하여 하천 보를 준설하여 수박피해농가에게 물을 공급하여 극심한 가뭄과 실의에 빠져있는 농가에 단비 같은 도움의 손길을 주었다.

이번에 물을 공급받은 농가는 가뭄이 가장 심한 곳으로 수박피해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재산면에서는 가뭄에 대비하여 면장님과 직원들이 하나가 되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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