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가재야 ~ 예술과 함께 놀자"라는 슬로건 아래 가재예술제가 2014.8.2(토)~8.3(일) 이틀동안 봉성 우곡리 가재마을(구 우곡분교)에서 개최되었다.
인간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는 예술과 최상의 청정환경 대변자 가재의 만남을 주제로 (사)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봉화지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및 봉화군이 후원하는 가재예술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 | | ⓒ CBN 뉴스 | | 가재예술제는 가재잡기 체험 및 가족 장기자랑 대회, 가재관련 퀴즈, 시화전시, 삼굿구이,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가재잡기 체험행사는 오전 11:30, 오후 13:30부터 각각 1시간씩 펼쳐져 방문객들은 삼복 더위 탈출과 동시에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간 듯한 행복한 표정들이었다.
또한 8월 2일(토) 저녁 캠프파이어와 산골음악회도 개최되어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더욱 만끽 할 수 있었다.
가재예술제를 총 지휘한 한국예총 봉화지회장 정해수씨는 이번 가재예술제에서 부족하고 개선할 점을 면밀히 살펴 2015년 행사는 더욱 알차게 준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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