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약초.산채 종자종묘사업 육성 MOU 체결
-농업기술원.토종명품화사업단.(주)다농 업무협력 체계 구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08월 21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봉화약초시험장에서 사단법인 토종명품화사업단장, 주식회사 다농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종자․종묘사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MOU를 체결했다.
현재 약초류 신품종 보급률은 10%수준으로 낮고, 기원이 불명확한 종자가 유통되는 등 한약재 및 식품소재 생산을 위한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기반이 미흡해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종자공급이 선행돼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MOU 체결은 약초․산채 종자산업 분야 역할을 분담해 추진함으로써 우수한 종자를 개발하고 농가보급을 조기에 확대해 종자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 | ⓒ CBN 뉴스 | | 경상북도농업기술원 봉화약초시험장과 사단법인 토종명품화사업단, 주식회사 다농은 약초, 산채 종자의 품종등록, 종자채종, 증식 및 선별, Global 약초종자 개발, 토착화 및 유통관련 공동연구, 종자종묘 육묘사업의 기반 육성 및 지역 약초재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소득 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장은 “이번 MOU 체결로 상호 업무협력과 정보공유를 통해 약초․산채의 종자종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약초재배 농가를 위한 연구-산업 협력제계가 구축되어 향후 재배와 가공, 치유농업의 결합으로 돈이 되는 6차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4년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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