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2014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수상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 혁신진흥정책분야 대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2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군수 박노욱)이 22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20층)에서 열린 2014년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진흥정책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은 교수, 전문가 등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대상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군면적의 83%나 되는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지난 4년에 이어 박노욱 군수를 중심으로 “행복을 여는 산림휴양도시 봉화”를 활기차게 시작하고 있는 봉화군은 전국 유일의 협곡선로를 활용해 백두대간협곡열차를 개통하고, 박근혜 대통령께서도 지자체간 협력의 성공사례로 언급한 외씨버선길을 비롯한 친환경 명품길 조성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으며,
| | | ⓒ CBN 뉴스 |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4년 연속 유망축제로 선정된 봉화은어축제와 자연산 송이를 주제로 봉화송이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혁신적인 정책추진으로 많은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해왔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2,515억원)과 전국 최초의 산림탄소순환마을 운영, 도내 최초의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을 비롯해 산림을 체험과 휴양의 복합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특히, 퇴계 이황선생이 아끼던 청량산 일대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조성(689억원)과 103개로 전국 현존 최다 보유의 정자를 활용한 누정휴문화누리사업(414억원)을 비롯한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하여, 단순 관광에서 체류형 웰빙 관광지로 변모시키는 시도들이 선정 배경이 됐다.
실제로 봉화군은 군정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노력으로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대구경북 유일의 1위와 전국 5위, 농촌마을평가 대통령상, 전국 자치단체장 공약이행평가 대상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양할 수 있었다.
박 군수는 “오늘의 영광은 3만4천여 군민과 공직자들의 혼연 일체된 노력의 결과”라면서 “이번 대상을 계기로 산림휴양을 통한 힐빙관광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 평가연구원은 관광 진흥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관광 상품개발과 발전을 위한 국내외 연구조사 평가와 관련자 교육을 통해 관광산업의 경쟁력 있는 질적 발전으로 대한민국 관광 진흥과 세계화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4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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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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