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8월 23일(토) 오전 11시 소천면 현동리 소재 충렬사에서 임란의병 추모제를 실시하였다.
봉화군과 임란의병 유족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추모행사는 임진왜란(1593년) 당시에 봉화군 소천면 화장산 일대에서 왜군 3천 병력과 맞서 싸우다 장렬히 전사한『600 임란의병의 넋』을 기리고자 하였다.
| | | ⓒ CBN 뉴스 | | 임란의병 유족회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노욱 군수의 초헌례를 시작으로 황재현 군의회의장의 아헌례, 임정빈 유족대표의 종헌례 순으로 추모제는 진행됐다.
봉화군수(박노욱)는“이번 임란의병 추모제를 통해 600의병의 넋을 기리며 그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승화시키고, 거룩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이 길이 이어지도록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 | ⓒ CBN 뉴스 | | 임란의병 전적지는 경북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부터 4년에 걸쳐 총 3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당, 전시관 등 총 7동 (259.02㎡)의 건물과 석축, 토석담장 등으로 건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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