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3-10-16 오전 09:07: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봉화군,명호면 삼동1리 마을회관 준공식

-주민 문화활동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 기대-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명호면 삼동1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삼동1리 마을회관이 완료되어 8월 26일 오전 11시에 새로 지어진 마을회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날 준공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해 황재현 봉화군의회 의장, 김장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추진경과보고, 테이프 절단,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CBN 뉴스
1981년 지어진 기존 마을회관이 노후하고 협소하여 그 동안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삼동1리 이장인 강병원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주민들이 합심하여 봉화군 지원금 1억 2천만원과 마을기금 등 총 사업비 1억 5천만원으로 680㎡부지에 99.78㎡규모로 지난 4월에 착공해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삼동1리는 45세대 인구수 71명의 작은 마을로 주민들은 이번 마을회관 신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마련되었다며 매우 기뻐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노욱 군수는 “삼동1리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하며 그 동안 고생하신 강병원이장과 마을주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을회관이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8월 26일
- Copyrights ⓒCBN뉴스 - 봉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