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민족 대표명절인 추석을 대비하여 9월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실시했다. 재난안전네트워크회원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4일 오전 11시 30분에 춘양재래시장 및 춘양시외버스터미널 주변에서 제222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함께 열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더불어 연휴 중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춘양재래시장과 춘양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집중 실시하여 안전의식 확산의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김승환 안전건설과장은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통해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