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의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청량사 산사음악회가 2014년 10월 4일에 개최된다. 이에 따라 청량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는 본 행사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4년 청량사 산사음악회 행사지원 간담회」를 9월 24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봉화경찰서, 명호 119안전센터 등 행사지원 관련 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논의내용은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한 차량 주·정차 안내 등의 교통질서 계도와 적재적소에 안전요원들을 배치하여 행사가 종료되는 늦은 밤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하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었다.
이학모 관리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금년 산사음악회에는 1만 여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기관 및 단체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효율적으로 관람객을 안내하고, 교통 혼잡을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 질서정연한 음악회를 만들어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하자”고 하였다.
한편 청량사 산사음악회는 2014년 10월 4일 오후 7시 청량사 경 내에서 개최되는데 초청가수로는 인순이, 홍경민, 마야 외 다수가 출연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