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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개최

-새마을지도자 단합 및 ‘2014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6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새마을회(회장 김창돈)에서는 9월 28일 봉화읍체육공원 및 내성대교에서 제18회 봉화송이축제와 제33회 청량문화제를 맞이하여 봉화군 새마을지도자 500명이 참여하는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 및 ‘2014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실시했다.

청량문화제 문화행사로 진행되는 삼계줄다리기는 여장남자를 여군에 편성, 남군과 여군으로 편을 갈라 겨루는 대회로 ‘여군이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을 가진 풍년기원 전통 놀이이다.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에 새마을지도자와 풍물패 100명이 함께 참여하였다.

또 이날 오후 2시 40분에 개최된 ‘2014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는 새마을조직의 단합과 재충전의 계기가 되었다. 새마을운동에 헌신봉사한 우수지도자를 선발 표창하고,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줄넘기’ ‘릴레이 달리기’ 등의 체육대회와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수련대회가 진행되었다. 일선에서 묵묵히 땀흘려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봉화군새마을회 회장(김창돈)은 “작년에는 비가 와서 행사를 제대로 못했는데 올 해는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해서 삼계줄다리기 재현행사도 잘 끝냈고 수련대회도 잘 마쳤다.” 며 “봉화군새마을회 회원들 모두 지금의 단합된 마음으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과 봉사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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