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제18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3회청량문화제 개막
=송이향 따라 봉화향 따라!-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09월 28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느껴보세요! 천연의 맛과 향, 봉화송이”
자연이 내려준 최고의 선물 봉화송이, 신비에 쌓인 숲속의 보석인 송이의 생태를 관찰하고 직접 캐보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는 봉화송이축제!
2014년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4일간 봉화읍 체육공원과 관내 송이산 일원에서 올해로 제18회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와 제33회 청량문화제 행사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개막했다.
개막식에 앞서 오전에 공설운동장에서 제2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렸으며, 행사장 주무대에서는 봉화소리발표, 목도소리 보존회의 목도‧운자 재현행사가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이원걸 박사의 설죽시집 발표회 등이 있었다. 일곱 시부터는 개막 축하공연이 시작되었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송대관, 소명, 박구윤, 문연주, 소유찬, 보이프렌드 등 다양한 가수가 출연하여 축제마당에 흥겨움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가족건강걷기대회, 삼계줄다리기,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셋째 날에는 전국한시백일장, 송이가요제 예선 및 본선, 학생그림대회가 열리며, 마지막 날에는 공민왕 행차재현과 비빔밥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는 추억의 학교체험, 다문화체험, 목공예체험,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문협시화전, 서예 작품전시, 향토 사진작가 작품전시, 수채화 및 야생화작품전시 등 다양한 전시행사가 열려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된다.
이번 송이축제에는 다양한 먹거리도 접해볼 수 있다. 우선 송이와 환상궁합을 이루는 봉화한약우이다. 직접 고품질의 한약우를 구입할 수 있는 한약우 판매관과 송이와 함께 구워먹을 수 있는 셀프식당이 운영된다.
봉화송이 축제장에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이모든 것이 다 있다. 풍요로운 가을만큼이나 다채로운 행사로 송이향과 함께 즐거움이 머무르는 곳이다. |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09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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