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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한누리권역'밀레니엄복지관'준공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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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누리권역 운영위원회는(위원장 최병호) 2014년 10월 6일 오전11시 상운면 가곡리에서 밀레니엄 복지관 준공 및 개관식을 개최했다.

오늘 개관식을 하는 밀레니엄복지관은 2007년부터 총사업비 70억 원으로 추진 중인 한누리권역 마을종합개발사업의 일환이다. 2012년 9월에 착공하여 현대식 지상2층 콘크리트 구조로, 연면적 483㎡에 사업비 1,335백만원을 투입하여 완료하였다.

복지관은 황토방, 정보화실, 놀이방, 다용도회의실, 식당 등 현대식 시설을 갖추어 어린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센터의 기능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상운면 하눌리에 위치한 전원생활센터와 연계하여 농촌체험 등 도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민 소득증대와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역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관식을 축하해 주었다.

한누리권역 최병호 위원장은 “밀레니엄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문화와 복지향상을 위하여 각종 행사를 치룰 수 있고 지역을 찾는 도시민들과의 교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런 시설이 생겨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기존에 완료한 하눌저수지 수변공원과 전원생활센터와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과 시설 운영으로 권역이 보다 더 활성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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