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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농업발전에 앞장'경북도농촌지도자대회서 2명 수상

-박찬도씨 대상, 권영발씨 경북도지사상 수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6일
↑↑ 박찬도씨 수상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10월 15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봉화군 봉화읍 더구로 박찬도씨(61)가 대상(본상)을, 춘양면 황터길 권영발씨(66)가 경북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찬도씨는 후계농업인으로 선정된 이래 4-H회, 새마을지도자, 농촌지도자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새기술 실증 시범사업, 지역축제 등 봉사활동 전개, 봉화한약우 등 특화단지조성, 농산물판로개척, 직거래망 구축, 품목조직체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1980년대부터 한우사육을 시작으로 봉화한약우 브랜드육성을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전국 한우브랜드로 정착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 권영발씨 수상
ⓒ CBN 뉴스
또,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한 권영발씨는 한마음사과작목반, 새마을지도자, 이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농촌지도자춘양면회장을 맡고 있다.

현재 사과 16,000㎡를 재배하고 있으며, 북부지역 과수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신기술보급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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