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10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봉화상설시장에서 경북일자리종합센터와 경북새일지원본부 등과 함께 찾아가는 일자리 센터를 운영했다.
기업체의 구인난과 구직자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구인기업 리스트를 작성해 지역민에게 홍보도 하였다. 행사장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상담코너도 운영하였는데, 취업상담사를 배치해 구직자에게는 상담 및 면접요령 등을 알려주는 등 취업 지원을 하고 일반인에게는 지역 내 구인기업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일자리센터'운영은 취업정보가 취약한 지역 주민들이 구직 활동을 할 수 있게 돕고 또한 기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취업알선 기회를 제공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로써 청년․중장년층의 고용촉진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동시에 효율적인 취업알선으로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