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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기독교연합회 다문화가정 위한 사랑의 성금 기탁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9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기독교 연합회(회장 춘양면 애당교회 목사 조용래)에서는 16일 봉화군을 방문하여 다문화가족을 위해 써달라고 박노욱 군수에게 성금 3백만원을 기탁하였다.

봉화군 기독교 연합회는 우리군에 점차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많은 애정과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성금을 기탁하였다.

조용래 목사는 “교인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이 우리 지역의 다문화가족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고, 봉화군은 기탁받은 성금을 다문화가족의 이주정착 안정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등 9개국 이주여성 19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봉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한국어 교육, 우리말 공부방, 다양한 특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다문화가족의 생활 안정 및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0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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