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청량산의 가을단풍 절정일인 10월25일, 26일 주말,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하려는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주말동안 2만명의 등산객이 단풍으로 울긋불긋 물들어가는 가을 청량산 길을 올랐다.
주 등산 코스인 입석~청량사~뒷실고개~하늘다리는 장사진을 이루어 꼼짝달싹을 못할 정도였으며, 명물인 하늘다리는 대기표를 끊어서 통과할 정도로 꽉 찼다.
| | | ⓒ CBN 뉴스 | | 이 날 공원 내 만차로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입구통제에 들어갔으며, 집단시설지구(상가지구)는 하산한 등산객이 먹거리도 즐기고 농산물도 구매하는 등 모처럼 활기를 되찼았다.
이처럼, 주말 내 몰린 등산객들이 가을정취를 만끽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였으나, 한편으로는 쓰레기 투척, 공원훼손 등 눈살을 찌푸리게하는 등산객들이 없지않아 있어 아름다운 공원의 보전을 위하여 등산수준의 향상과 관리사무소의 철저한 관리도 필요하다고 군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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