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31일 오후 2시부터 물야면사무소 회의실(2층)에서 경제적․지리적 이유로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법률 이동상담을 실시하였다.
도에서는 지난 2011년도부터 도민들의 권리보호와 법률서비스향상을 위해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하여 도민 및 시․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사․형사․가사․행정사건, 도 및 시․군의 행정처분과 관련된 법률 상담 및 각종 법률해석 등 도민 생활과 관련된 사항에 대하여 무료법률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경상북도 무료법률상담실 이동상담을 통해 주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각종 법률문제를 해소하고 많은 법률서비스를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다. 지역 내에 변호사 사무실이 없어 사실상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우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법률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