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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법전면 농촌일손돕기로'훈훈한 마음'전달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4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법전면은 11월 4일 췌장수술로 수확에 어려움이 있는 법전면 소천리 배모씨 고추밭에서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에는 봉화군청 안전건설과, 법전면사무소, 법전농협 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고추밭 2,500㎡에서 고추대 뽑기, 비닐걷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날 농촌일손 돕기는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줌으로써 농업인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업인은 “몸이 불편하고 일손도 부족해 큰 걱정이었는데, 법전면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거들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 을 전했다.

법전면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뿐만 아니라 농촌고령화와 농촌 인력감소로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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