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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춘양면 로타리클럽 농촌일손돕기 전개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춘양면 로타리클럽(회장 홍정호)에서 11월 4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울 겪고 있는 춘양면 서벽2리 권경희씨 사과 밭에서 농촌일손 돕기를 하였다.

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가의 고질적인 문제인 일손 부족문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춘양면 로타리클럽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사과밭 9,200㎡에서 사과 수확
작업을 실시하였다.

ⓒ CBN 뉴스
권경희씨는 “일손이 부족하고 날씨도 점점 추워져 큰 걱정이었는데, 춘양면 로타리클럽에서 바쁜 생업가운데서도 일손을 거들어 주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춘양면 로타리클럽 회장 홍정호씨는 “농촌 고령화와 농촌인력 감소로 농가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어려워지는 농촌의 모습을 보며 참 마음이 아팠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 앞으로 시간을 내어 농가들을 돕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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