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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서울에서 수도권 CEO초청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수도권 기업 CEO, 투자가 대상 투자유치 활동 광폭 행보-
-15건 우수 민자유치 프로젝트 소개, 서비스 산업 새 성장 동력으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
ⓒ CBN 뉴스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JW메리어트호텔(서초구)에서 복합관광테마파크, 리조트, 호텔, MICE산업, 기업연수원 등 서비스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수도권의 대기업 CEO, 출향기업인, 자산운용사, 투자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경상북도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인선 경제부지사는 투자유치설명회장에서 기업 CEO, 투자가를 대상으로 경상북도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차별화된 인센티브 등을 소개하며 경상북도 투자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징은 내실있는 투자유치설명회를 위해 23개 시·군에서 20건을 신청 받아 7개시·군에서 15건의 우수한 프로젝트사업을 선정했으며, 프로젝트 사업으로는 포항 국제규모 특급호텔, 코스타밸리 관광단지 조성, 안동 한옥체험촌 조성, 상주 낙동강 자전거 이야기촌 및 상주보주변 호텔, 리조트, 테마숙박시설 유치, 청도 관광문화테마파크 조성, 예천온천 및 곤충생태원 주변 리조트, 연수원 유치, 봉화 자연치유마을, 자연동물공원(사파리파크), 에코그린리조트 조성, 감포관광단지 및 안동문화관광단지 내 호텔, 리조트, 콘도, 연수원 등 민자유치 프로젝트사업을 소개하여 수도권 기업CE0 및 투자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 CBN 뉴스
또한, 25개(도1, 22시·군, 경상북도관광공사1) 상담부스를 설치해 기업관계자 및 투자가들이 경북도 서비스산업 입지여건과 투자환경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상담을 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한편, 도는 고용창출 효과가 큰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지역의 신성장 동력으로 판단하고,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 올해들어 삼성전자 영덕연수원, 영주 관광호텔 및 리조트, 청송 대명리조트, 영일만 맞춤형복합관광단지, 문경 일성리조트, 동아쏘시오 기업연수원 등 잇달아 유치 한 바 있다.

이인선 도 경제부지사는“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CEO·관계자, 투자가들을 집중기업으로 선정·관리해 직접적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는 수려한 강·산·해(江·山·海)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산업의 투자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창출에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4년 11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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