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노인복지관(관장 신세환)은 11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봉화군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랜드클리닉과 함께하는 사랑의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한 이랜드클리닉 무료진료는 건강검진(기초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초음파검사), 통증클리닉, 내과진료(기초검사, 혈액검사, 수액처방, 약품처방) 등 약 400명의 어르신을 무료진료 하였다. 건강검진과 통증클리닉은 사전예약 접수로 진행하였으며, 내과진료는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였다.
봉화군노인복지관은 지난 2월 봉화군과 위탁운영 협약을 맺은 사회복지법인 이랜드복지재단이 운영해오고 있으며, 3월 21일 개관이후 지역 어르신 2,300명 이상이 등록하여 문화·여가, 교육·취미 생활을 즐기는 등 봉화 어르신들이 즐겨 찾는 복지관으로 자리 잡았다.
이랜드클리닉(원장 강준호)은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40여명의 전문의료팀으로 매년 국내외 의료소외지역에 찾아가 무료진료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진도, 전주, 목포, 춘천 등 이랜드복지관 사랑의 무료진료를 통해 의료적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섬기고 있다.
신세환 봉화군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사랑의 무료진료를 통하여 의료 접근성이 낮은 봉화지역 어르신들께 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봉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