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봉성면 외삼1리 경로당 준공
“노후된 경로당 신축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 마련”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1월 24일
|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 봉성면 외삼1리 어르신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외삼1리 경로당 준공식이 박노욱 봉화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4일 오전 11시에 외삼1리 경로당에서 개최했다.
봉성면 늪실길 1번지에 신축한 외삼1리 경로당은 부지 282㎡에 연면적 73㎡의 1층 건물로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방 2개, 거실 1개, 주방 1개, 화장실, 창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사업비 90백만원으로 봉화군에 보조금을 지원받아 ㈜일해종합건설과 계약하여 지난 5월에 공사를 시작해 10월에 완공되었다.
경로당 준공식은 내빈소개, 사업경과보고,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었고, 참석한 마을 주민들과 내빈 모두 외삼1리 부녀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외삼1리 경로당 신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김기수 경로당 신축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기존의 경로당이 낡고 오래되어 불편했는데 이번 경로당 신축으로 넓고 쾌적한 휴식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봉화군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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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 입력 : 2014년 11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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