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CBN뉴스 안영준 기자]= 경상북도가 특화 치매사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예쁜 치매쉼터’의 일환으로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사랑방 운영을 상반기 5개소에서 어르신들의 큰 호응으로 하반기부터는 보건지소, 진료소 9개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치매쉼터 사랑방 운영'은 65세 이상 노인 및 재가경증 치매환자, 인지기능저하자, 치매고위험군 18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주2회 3개월씩 운영되고 있다.
어르신들이 쉼터에 모여 서로 소통하며, 인지력 강화를 위해 미술, 음악, 감각자극, 선별검사와 인지재활 프로그램운영 등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치매 중증 이환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으로 운영되어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다.
앞으로 전 보건지소와 진료소에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치매 질환의 이해와 인식개선 및 치매로 인하여 고통 받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치매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