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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겨울철 자연재난 예방대책 총력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0일
ⓒ CBN 뉴스
[CBN뉴스 안영준 기자]= 봉화군은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예방적 방재대책을 추진한다. 폭설에 따른 주요 도로 교통대책 강구, 농축산시설 피해방지,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제설작업 우선 추진 등 인명보호와 재산피해 및 군민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 재난관리 기능별 상황대처를 위하여 각 부서와 TF팀을 구성하고 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하며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다. 또한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모니터요원 등을 통한 재난취약시설 점검 등 재난상황을 신속히 파악·대처하고 있으며, 경찰서·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협조하여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피해 예방과 신속한 복구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밖에도 군 홈페이지와 반상회 회보, 마을별 앰프방송 등을 이용하여 겨울철 재난인 대설․한파 시 행동요령, 설해대비 농업시설물 피해경감 행동요령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을 꼼꼼히 추진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 축사나 온실, 비닐하우스, 인삼포 등 각종 농업시설물을 수시로 점검하고 내 집 앞 눈치우기 추진 등 주민 스스로도 재난대비에 동참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영준 기자 / ayj1400@hanmail.net입력 : 2014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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